-14년간 이어온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성실(대표 정태두)은 28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인 의류와 한지 양말 등 6354벌, 6651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팔복동 소재 의류 제조기업인 ㈜성실은 유·소아 내의류를 시작으로 KF-94 마스크와 성인복, 골프웨어까지 전문 생산하며 전북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주 지역의 여성·다문화 시설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실은 지난 2012년 창립 이후 14년간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태두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 자체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이사장은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하며,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