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소년 통학길 더 가볍게, 저소득가정 청소년 100명에게 통학비 지원 확대
작성일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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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버스 요금 인상 반영해 하반기 13만 5천원, 1인당 연 25만 5천원 지원

       - 저소득가정 원거리 통학 고등학생 대상, 교통복지 실현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4일, 청소년의 학업 지속 및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100명에게 통학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가운데 통학 거리가 2km 이상으로 대중교통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다.

 

○ 재단은 올해 상반기 학생 1인당 12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8월부터 인상된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지원액을 13만 5천 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1인당 연간 지원액은 총 25만 5천 원으로 늘어났다.

 

○ 전주시복지재단은 2023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54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저소득가정 청소년 대상 통학비 지원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등·하교하여 학업에 집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교통비 부담 때문에 학업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버스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통학비 지원이 학생과 가정에 확실한 보탬이 되고,

   통학길이 곧 꿈을 향한 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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