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은 (사)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회장: 최영란)와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사)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는 1만 여명의 회원조직으로 구성된 협회로 회원의 전문성 향상 및 권리보호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간호조무사 권익증진사업, △직무보수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사)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는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응에 협력하기 위해, 2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정기총회 일정을 연기하고 해당 비용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고,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전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최영란 (사)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위한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회원 분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고, 협회 또한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으며,

유창희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을 모아주신 (사)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해주신 후원물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모여 '코로나19' 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에 참여해주신 (사)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임직원 및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후원문의: 063-281-0050